정확히 11년 전에 난 너를 만난 거 같네
너를 만나서 내 삶은 더 고민이 많아지고 또 풍요로워진 것 같아.
이기적인 삶이 아니라 같이 살아갈 수 있는 날을 고민하게 되었고
그러면서 함께 생각을 나눈 사람들을 만나서 마음이 배부른 그런 날을 보냈어
고마워 : )
지금은 글쓰는 일을 하면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고민을 더 하고 있어
우리 다시 만나는 날을 기약하자